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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가계 부채 증가율 전국 최고

정용욱 기자 입력 2013-08-19 07:30:00 수정 2013-08-19 07:30:00 조회수 0

이명박 정부 시절
호남의 가계부채 증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이낙연 의원실이
한국은행이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호남의 가계 부채는
노무현 정부 말기인 2007년 말에
29조 3천억원에서
올해 5월 44조 8천억원으로
52.9% 증가했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 증가율인
39.1%를 크게 웃도는 수치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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