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치러진 수능에서
전국 상위 1%에 든 전남지역 학생수가
110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박홍근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해 수능 상위 1%의 학생 가운데
전남지역 학생들은 전체의 1.6%인
110명으로 조사 됐습니다.
이 가운데 사립고 학생수가 85명으로
공립고 학생 25명에 비해 3배 정도 많았습니다.
학교별로는 광양 제철고등학교가 15명으로
전남지역에서 가장 많았고,
전남 외국어고가 14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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