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과 경남 등을 무대로
사기 도박을 벌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 2014년 10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여수와 광양 등 전남 일대와 경남 등지에서
사기 도박판을 벌여
14차례에 걸쳐 6천만 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로
46살 A씨 등 일당 9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특수 카메라 등 첨단 전자장비를 이용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여죄를 수사한 뒤 오는 25일
불구속 송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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