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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4개 지역 버스업계 파업 초읽기

조희원 기자 입력 2018-06-22 07:30:00 수정 2018-06-22 07:30:00 조회수 0

전남지역 버스 노조가
파업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여수와 순천, 광양, 목포 시내버스 노조는
오늘(21) 지부장 회의 결과,
오는 24일과 25일 이틀 동안
파업 찬반 투표를 진행한 다음
찬성이 과반수로 나올 경우,
파업의 방법과 기간 등을 조정해
오는 28일 새벽 5시부터
파업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전남 4개 지역 시내버스 노조가
주 52시간 근무 시행에 따른
임금 감소분 보전 안건을 두고
사측과 4차례에 걸쳐 진행했던 조정 회의는
어제(20) 최종 결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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