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남의 지방세 징수액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이낙연 의원실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전라남도가 걷어 들인
지방세 수입은 모두 9천369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 감소했습니다.
전남도는 이에 대해
경기 악화로 시·군의 주요 세수인
법인세 등의 지방소득세가
지난해보다 470억 원 가량 줄었으며,
감소분 대부분은 여수와 광양 등 산단지역에서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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