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 개발과 관련해
지역의 환경운동을 점검해보는 국제 심포지엄이
광양에서 개최됐습니다.
환경보호 국민운동본부 등
주요 환경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어제(25)
섬진강 하구와 광양국가산단을 방문해
지역 환경문제를 점검한데 이어,
오늘은(26) 백운산 국립공원 지정과 관련된
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또,
아마존 보존활동을 주도해 온
국제 환경활동가와 아마존 원주민이 참가해,
아마존 훼손으로 발생하는 문제점과
현지 주민들의 대항운동을
상호 교류하는 시간도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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