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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24시간 운영 산부인과 개설

나현호 기자 입력 2013-08-27 07:30:00 수정 2013-08-27 07:30:00 조회수 0

분만 의료시설이 전무한 고흥지역에
오는 10월, 산부인과가 들어섭니다.

고흥군과 고흥종합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분만취약지 산부인과 개설사업'에 선정돼
전문의료인력 10명과 분만시설,
병실을 갖춘 산부인과를 오는 10월,
고흥종합병원에 개설한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개설되는 산부인과에는
12억 5천만원의 사업비와
매년 5억원의 인건비가 지원돼
24시간 운영됩니다.

현재까지 고흥지역에는 산부인과가 없어
임산부들이 순천 등 먼 지역으로 나가
진료를 받거나 출산을 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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