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동부지역 대학들이
경영 부실대학 또는 정부 재정지원 제한대학에
포함됐습니다.
교육부는 최근,
광양보건대와 한려대를 경영 부실대학으로,
여수 한영대를 정부 재정지원 제한대학으로
각각 지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보건대와 한려대에는
학자금 대출 등이 제한되고
입학정원 감축과 학과 통폐합 등
강도 높은 구조조정이 이뤄집니다.
한편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35개 학교가
정부 재정지원 제한대학으로 지정됐으며,
학자금 대출 제한 대학은 14곳,
경영부실대학은 11곳이 각각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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