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으로 고객정보를 빼돌려
1억원이 넘는 현금을 탈취한 2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순천경찰서는
지난 3월부터 피해자 휴대전화에
청첩장이나 돌잔치 문자를 발송한 다음
소액결제에 필요한 정보를 빼돌려
1억 4천만원 상당의 현금을 인출한 혐의로
29살 이 모씨 등 2명을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또, 이 씨 일당이
대포통장을 제공한 혐의로
현재 구속수감된 상태인 점을 미뤄
공범이나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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