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전남이 쇠퇴도시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승용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은
국토교통부에서 제출한
'전국 도시 쇠퇴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남은 순천과 광양을 제외한
20개 시.군이 도시쇠퇴 진행지역으로 분류돼
전국에서 쇠퇴도시가 가장 많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는 국토교통부가
'도시재생 지원 특별법' 시행을 앞두고
전국의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인구감소와 산업 쇠퇴, 주거환경 악화지역 등 세 가지 요건을 감안해 쇠퇴진행 지역을
선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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