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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준공영제' 합의 요구

권남기 기자 입력 2013-09-04 07:30:00 수정 2013-09-04 07:30:00 조회수 0

노사합의 결렬로 인한 여수시내버스의
일부 운행 중단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버스업체들이 여수시에
버스 준공영제 시행 약속을 지킬 것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여수시내버스 공동관리위원회는
지난 2008년 여수시와 버스업체, 노조 등이
비수익노선 지원 등을 내용으로 하는
버스 준공영제 시행을 합의했지만
지켜지지 않았다며,
여수시의 지원이 보장되는 준공영제 시행이
약속대로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여수시는 이에 대해
지난 2010년 여수시내버스 총파업으로
준공영제 시행을 위한 시민과 의회와의
공감대 형성에 실패했다고 판단해
현재 모든 합의 내용은 보류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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