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에서 비브리오패혈증 양성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전남도는 여수에 사는 70살 박모씨가
지난 7월 장어회와 병어회를 먹은 뒤
비브리오패혈증 의심증세를 보여
병원 치료를 받다 양성 환자로 최종 판명됐으며
현재 매우 위독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비브리오패혈증 양성환자는
올 들어 전남에서만 3번째로,
전남도는 정확한 감염 경로를 파악하기 위한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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