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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 행렬 원활, 곳곳에서 환영행사 이어져

문형철 기자 입력 2013-09-17 21:30:00 수정 2013-09-17 21:30:00 조회수 0

본격적인 귀성행렬이 시작된 가운데
전남동부지역의 차량 흐름은
비교적 원활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 전남본부에 따르면
호남과 남해고속도로,
전남동부지역 주요 간선 도로는
현재 원활한 교통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지금까지 2만 5천여대의 차량이
전남동부지역으로 진입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도로공사는
오늘(17) 자정까지 모두 4만여대의 차량이
들어올 것으로 내다봤으며,
내일(18) 아침 귀성행렬이 최대가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한편 순천역 등 주요 기차역과 버스터미널,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는
지역 주민들과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풍물단 공연 등
귀성객 환영행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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