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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의 품으로...-R

전승우 기자 입력 2013-09-18 21:30:00 수정 2013-09-18 21:30:00 조회수 0

◀ANC▶
닷새간의 추석 연휴가 시작됐습니다.

고단한 귀성길이지만
고향의 품에 안긴 귀성객들의 표정은 한결같이
설레임으로 넘쳐났습니다.

전승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귀성객들을 태운 KTX열차가 역에 도착합니다.

열차에서 내린 귀성객들은
오랜 시간 고단함도 잊은 채 고향 가족을 만날 설레임에 밝은 표정입니다.

정성스럽게 준비한 선물 꾸러미를
한가득 든 귀성객들의 마음은
벌써 정든 고향 마을에 가 있습니다.

◀INT▶

연안 여객선 터미널에도
하루종일 섬 귀성객들의 발길이 어어졌습니다.

밤새 힘들게 달려와
다시 뱃편에 몸을 싣고 있지만,
귀성객들의 얼굴은 쾌청한 날씨 만큼이나
여유로움이 넘쳐납니다.

◀INT▶

◀INT▶

추석 연휴 첫날인 오늘
여수항을 통해 평소 주말보다 3배가 많은
만 7천여명의 귀성객들이
섬 고향을 찾았습니다.

각 고속도로에도 하루종일
귀성차량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닷새간의 연휴로
교통량이 분산되면서 전 구간에서 정체없이
평소 주말 수준의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습니다.

MBC뉴스 전승우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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