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의 지난달 무역수지가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관세청은 지난달
전남지역의 수출은 지난해 같은달에 비해
13% 증가한 37억1천만 달러,
수입은 2% 감소한 38억1천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9천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출 품목별로는
전남 수출 비중의 80% 정도를 차지하는
석유제품과 화공품의 수출이 늘어난 반면
철강제품의 수출이 20% 이상 감소했으며,
수입 품목 가운데는 석유제품의 수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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