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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포차 운영 기간 합의 불발...갈등 장기화

문형철 기자 입력 2018-06-26 07:30:00 수정 2018-06-26 07:30:00 조회수 0

낭만포차 운영 기간을 둘러싼 갈등이
장기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최근 열린 낭만포차 운영위원회에서
2기 낭만포차의 운영 기간을 다음 달 25일까지
한 달 연장하는 방안을 제시했지만,
운영자들과 합의를 보지 못했습니다.

이에 따라 여수시는
내일(26)부터 낭만포차의 전기와 수도 공급을
중단하겠다고 밝혔지만,
운영자들은 올해 말까지 연장된
영업 허가증을 근거로
포차 운영을 계속하겠다는 입장이어서
마찰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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