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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는 김과 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의 주산지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내년에는 완도에서 세계 최초로
해조류 박람회가 열리는데 성공개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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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는 말 그대로 해조류의 보고입니다.
완도에서 생산되는 전복은 전국 생산량의 80%,
다시마는 7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해조류는 최근 대체 에너지, 기능성 식품 등
활용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해조류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지만
유통 구조 등 해조류 산업기반은 취약합니다.
완도군은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 해외 시장 선점과
개척을 위해 2014년 세계에서 처음으로
해조류 박람회를 개최합니다.(CG)
세계 각국이 참여해 다양한 경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투명CG)
◀INT▶ 김종식 군수
유무형의 경제효과.//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개최가 20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성공 개최를 위한 열기도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지역 주민들은 해조류를 주제로 열리는
세계 최초의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다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INT▶ 김동현 회장
협력해서.//
완도 국제해조류박람회는 내년 4월 11일부터
한 달 동안 완도항 일원에서 열립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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