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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천일염이 포대상태로 첫 미국 수출길에
오릅니다.
세계시장 개척의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을 지 관심입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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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트럭에 실린
신안 천일염이 컨테이너 박스에 옮겨집니다.
신안군 임자도에서
생산된 천일염으로 모두 미국으로 수출될
예정입니다.
수출물량은 모두 6백 톤으로 20킬로그램짜리
포대 3만 개.
미국 수출을 위해 지난해 이 회사의 천일염은
미국식품의약청 FDA에서 수입허가를 이미
획득했습니다.
수출 가격은 한 포대에 6천 원으로 운송비용을 제외하면 국내가격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INT▶강대석 신안솔트 대표
"가격보다는 미국으로 수출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봅니다.."
신안 천일염이
포대 상태로 미국시장에 진입하기는
이번이 처음이고 LA한인사회를 중심으로 판매될
예정입니다.
한인시장에 이어,
미국 주류시장 진출도 계획하고 있지만 넘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습니다.
◀INT▶윤원영 미국 수입상
"미 주류시장에서 인정할 수 있는 마크를 받아야 함..이스라엘 쥬이쉬 코셔마크 이런 것 획득하도록..."
신안산 천일염의 품질과 맛이
미국 현지에서 인정되고
가격경쟁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면서
수출에 거는 기대감이 어느때보다 커지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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