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위생법을 위반한
학교급식 관련 업체와 매점 등이
보건당국에 적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개학철을 맞아
학교 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체 등을
점검한 결과,
전남 동부지역에서는
광양 2곳, 고흥 2곳 등 모두 6곳에서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적발 내용으로는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이 가장 많았으며,
위생 취급기준 위반, 표시기준 위반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보건당국은
적발내용을 관할 지자체에 통보해
행정처분을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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