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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공립박물관 운영 적자 심각

김종태 기자 입력 2013-09-30 07:30:00 수정 2013-09-30 07:30:00 조회수 1

전남지역 공립박물관이
관람객 감소로 지방 재정을 축내는
애물단지로 전락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감사원이 최근
전남지역 공립박물관 32개를 대상으로
운영수지를 조사한 결과
2010년 136억원, 2011년151억9천만원,
그리고 지난해에는 159억9000만으로
해마다 적자 폭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광양역사문화관과
나주배박물관 등 10곳은 전혀 수입이 없었으며 지난해 적자가 10억원 이상인 박물관도
순천 낙안읍성민속자료관과 강진 청자박물관 등 6곳이나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
운영 내실화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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