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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특수학교 스쿨존 지정률 전국 최하위

나현호 기자 입력 2013-10-01 07:30:00 수정 2013-10-01 07:30:00 조회수 0

전남 지역의 스쿨존에서
최근 90건이 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으며
특수학교 주변도로의 스쿨존 지정률은
전국 최하위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민주당 윤관석의원이
교육부와 교통안전공단에서 제출받은
국감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전남지역 스쿨존에서 95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백 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전남지역에 있는
특수학교 인근도로의 스쿨존 지정률은
전국 평균 78%보다 크게 낮은 38%로
대구와 함께 최하위를 기록해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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