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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날 같은 여객선에서 4명 실종

권남기 기자 입력 2013-10-02 21:30:00 수정 2013-10-02 21:30:00 조회수 0

부산과 제주를 오가는 여객선에서
하루 사이에 승객 4명이 바다에 뛰어 들어
해경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해경은 어젯밤(1) 저녁 10시 반쯤
제주를 떠나 부산으로 가던
6천 6백톤급 카페리 여객선이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
남동쪽 8마일 해상을 지나던 중
승객 62살 김 모씨 등 2명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1) 새벽 4시쯤
같은 여객선이 부산에서 제주로 가던 중
66살 권모씨 등 2명이
바다에 뛰어들어 실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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