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노인들의 고령화 속도가
전국 9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빠른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13년 전남 고령화 통계’에 따르면
올해 전남지역 65세 이상 고령자는
전체 인구 176만2천여명 가운데
37만6천여명으로 전체의
21.4%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전국 고령자 비중 12.2% 보다
9.2% 포인트 높은 수준이며,
오는 2040년이면 42.5%로
배 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전남 지역 시군별로는
고흥이 33.8%로 고령자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가장 낮은 곳은 광양으로 9.6%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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