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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파업 예고...전세버스 투입(데스크)

문형철 기자 입력 2018-06-27 20:30:00 수정 2018-06-27 20:30:00 조회수 0

시내버스 노사의 임금협상이 난항을 겪으면서
여수·순천지역 시내버스 노조가
내일(28) 새벽 5시부터
전면 파업에 들어갈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지자체는
전세버스를 대체 투입하고
택시 휴무제도 해제하기로 했으며,
여수시는 이달 말까지, 순천시는
오는 29일까지 버스 요금을 받지 않습니다.

하지만, 일부 노선이 폐지되고
운행 횟수도 크게 감소해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됩니다.

한편, 시내버스 노조는
급여를 1호봉 기준 월 290만 원으로
인상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지만,
사측은 인건비 부담 등을 이유로
난색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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