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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 논란 순천 사회복지시설 정상화 촉구

김종태 기자 입력 2013-10-05 07:30:00 수정 2013-10-05 07:30:00 조회수 1

순천지역 시민사회단체가
비리운영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의 정상화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순천비리 사회복지시설 민주화실현을 위한
시민대책위원회'는 오늘
순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인요양시설 '은빛마을'이
시설 운영의 어려움을 이유로
직원들의 정리해고 계획을 발표한 것은
모든 사태의 책임을 노동조합에 떠 넘기는
무책임한 행동이라며
즉각적인 해고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또한 은빛마을 원장이
운영자금을 횡령하고 공금을 유용한 금액만
억대가 넘는 상황에서 부도덕한 경영진이야말로
자진해서 나가야 한다며
경영진의 변화를 통한
시설 정상화를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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