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의 학교폭력이 심각한 수준이지만
이에 대한 평가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정의당 정진후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해 전남지역의
학생 만명 당 가해학생 수는 83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으며,
피해학생수와 교육청의 폭력 심의건수도
각각 두번째와 세번째로 높았습니다.
이에 대해 정 의원은
"학교폭력 정도가 심각한데도
지난해 교육청 평가에서
전남이 3위를 차지하는 등
학교폭력과 교육청 평가 사이에 괴리가 있다"며
평가방식의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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