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의 재해보험가입률이
10% 대에 머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 9월말까지
전남지역 재해보험가입건수는
5만 3천여건으로 도내 단독주택가구수
48만 8천세대 가운데 10.8%에 머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소방방재청이 지난 5년동안
전남지역 풍수해발생지역의
재해보험가입률을 분석한 결과
전체 주택 가운데 39%, 시설하우스의 36%만이
보험에 가입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농어촌가구의 보험료 부담이 큰데다
재해보험이 소멸성 보험이라는 점이
가입율 저조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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