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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화학 본사 서울 이전 주장 제기돼

박민주 기자 입력 2013-10-17 07:30:00 수정 2013-10-17 07:30:00 조회수 0

남해화학 본사가
사실상 서울로 이전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여수지역의 한 인터넷 언론사 대표는 최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보면
서울로 본사가 이전한 남해화학은
2013년 6월 30일 기준으로
7본부 2실 29팀으로,
여수는 공장장인 조업 상무이사가
최고 책임자이고, 5본부 2실 15팀은 본사에
있다"며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남해화학은 이에 대해
"올 상반기 기구개편에 따라
일부 직원들이 서울 사무실로 이동을 했을뿐
인사 등 주요 업무는 여수에서 하고 있어,
본사 이전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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