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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공항에 1급 발암물질 '석면' 사용"

권남기 기자 입력 2013-10-19 07:30:00 수정 2013-10-19 07:30:00 조회수 0

여수공항 일부 시설에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사용됐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민주당 민홍철 의원은
한국공항공사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통해
여수공항 일부 시설에서
모두 187제곱미터의 석면 자재가 사용됐으며,
이 밖에도 김해와 대구, 포항, 원주공항 등에서
석면이 사용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석면은 잠복기가 최소 10년인 발암물질로
안전성 확보가 최우선이라며
신속하고 안전하게 석면을 제거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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