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에
흑두루미가 올해들어 처음으로 관찰됐습니다
순천시는
순천만 S자 수로 갯벌에서
천연기념물 228호인 흑두루미 3마리가
올해들어 처음으로 관찰됐다고 밝혔습니다.
흑두루미의 순천만 도래는
지난 해에 비해 일주일 정도 빠른 것입니다.
순천만 일원에는
10월 말부터 이듬해 3월까지
흑두루미를 포함한
두루미류 3종 7백여 마리가 관찰되는 등
매년 월동 개체수가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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