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전라남도

전남지역 저수지 94%가 노후화..사고 우려

나현호 기자 입력 2013-10-19 21:30:00 수정 2013-10-19 21:30:00 조회수 0

전남지역 농업용 저수지 대부분이
노후화로 인한 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합진보당 김선동 의원은
한국 농어촌 공사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남지역 전체 저수지의
94%가 넘는 3천 45곳이
만들어진지 30년이 지난 노후화된 저수지여서
붕괴 등의 사고 위험이 높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의원은 또, 지난 4월에 발생한
경주 산대저수지 붕괴사고를 계기로 정부가
저수지 개보수 사업을 강화한다고 했지만
예산은 오히려 10년 전보다 천억원이 줄었다며
예산 증액을 요구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