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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현대삼호重 동반성장 강화(R)

신광하 기자 입력 2013-10-22 07:30:00 수정 2013-10-22 07:30:00 조회수 0

◀ANC▶
현대삼호중공업이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기술, 교육지원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협력업체 건조 물량도 최대 30% 늘려
배정하고, 납품대금은 전액 현금 결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전남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는
최대 규모인 현대삼호중공업의
1차 협력업체는 60여곳,,

최근 5년간 조선경기 불황을 겪으면서
협력사의 인력은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습니다.

수준높은 기술인력이 없다는 것은
조선 시황 회복기에 조선 협력업체들에게는
치명타 입니다.

◀INT▶
(인력문제가 가장 문제가 됩니다.)

현대삼호는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반 성장 설명회를 갖고,
인력과 기술 지원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업 침체기에 수주한 1조3천억원 규모의
특수선 4척의 성공적인 건조가
내년 경영의 최대 목표이기 때문입니다.

동반성장을 위해 협력업체는
물론 2차 협력업체에도 인력채용과,
기술 교육 등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하도급 물량도 지금보다
최대 30% 더 배정하고,
납품대금은 전액 현금결제 하기로 했습니다.

◀INT▶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조치로 투명경영을 현실화 한 정책입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올해말 수주 예상액이
60억달러, 확보된 일감은 24개월분으로
지난 2천8년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에따라 올해 3조5천억 원으로
최저를 기록한 매출액이 내년에는
4조6천억원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MBC 뉴스 양현승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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