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 교수 가운데 각종 비위에 연루돼
징계받은 교수의 숫자가
전남대가 전국에서 두번째로 많았습니다.
교육부가 민주당 안민석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9년 이후 올해까지
음주운전이나 횡령, 성희롱 등으로 징계를 받은 전남대 교수는 39명으로
전국 29개 국립대 가운데 두번째로 많았습니다.
안 의원은
전국적으로 국립대 교수 5백명이
징계를 받았지만
절반 이상이 견책 처분을 받는 등
경징계에 그쳤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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