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순천에서 실시된 벼 2기작 재배가
성공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순천시와 순천농협은
지난 8월 해룡면
벼 조기재배단지 1헥타르에
한번 벼를 수확한 논에
모내기를 다시 하는 2기작 재배에 들어갔습니다
순천시는 모내기 이후
이달 들어 벼 등숙 상태를 조사한 결과
일부 벼에 도열병이 발생하기는 했지만
이달말쯤 1기작 재배 수확량의 70%인
0.1헥타르당 3백킬로그램 정도
수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순천시는
이달 수확량 결과에 따라
2기작 재배 가능여부를 판단한 뒤
벼 조기 재배단지에
신기술로 보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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