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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개최로 인한
기대효과는 얼마나 될까요
미래 순천의 "백년대계"를
세웠다는 평가와 함께
친환경 정주여건을 갖춘 30만 자족도시로
성장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나현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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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를
수치로 본다면 어떨까요?
연간 1조원의 생산유발효과와
5천억원대의 부가가치,
여기에 8천 명의 고용효과.
CG1] 이는 금산 인삼엑스포나
고성 공룡엑스포 등 다른 지자체에서 열렸던
박람회를 뛰어넘는 수칩니다.//
입장객 440만명 가운데
유료 입장객 비율이 87.4%,
164억원의 흑자를 남겼습니다.
S/U] 순천이 우리나라 대표적인
생태관광지로 떠오르면서 남해안을 중심으로 한
미래 성장수요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CG2] ◀SYN▶이건철 원장
순천시의 고질적인 문제인 원도심 활성화 .
정원박람회를 계기로
주요 관광지와 도심을 연계하기 위해
둘레길이나 예술촌 조성 등의
도시 재생 청사진도 제시됐습니다.
도심 팽창을 막아 순천만을 보존하겠다는
정원박람회의 기본철학을
도시계획에 투영시킨 점도 높게 평가됩니다.
◀INT▶김석
"정원정책 전무한 상황..기초마련"
정원박람회가
단순한 수치상의 경제 효과를 넘어
순천시가 친환경 정주여건을 바탕으로
30만 자족도시로 발돋움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나현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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