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지역 근로빈곤층 가운데 3천세대가
세금체납 등으로 인해
정부지원금을 한 푼도 받지 못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이낙연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호남지역 근로장려세제 지원 대상자 가운데
세금 체납 등으로
지원금을 한푼도 받지 못한 가구는
올해부터 지난 달까지
모두 3천 세대에 달했습니다.
이 의원은
"근로장려세제의 취지를 살려
근로 빈곤층에게 돌아가는 지원액의
보전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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