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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항 선박입항지체율 최고"

전승우 기자 입력 2013-10-26 07:30:00 수정 2013-10-26 07:30:00 조회수 0

광양항의 선박입항지체율이 전국 항만 가운데 최고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민주당 김승남 의원은
오늘 전국 4개 항만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광양항은 2012년 2억 4천만t의
화물을 처리하는 등 우리나라 두 번째 규모의 항만이나 체선율이 5.2%에 달해
전국 항만 중 최고 수준"이라며 "광양항 체선율 감소와 항만 활성화를 위해서는
수역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준설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의원은
"광양항에 접안이 가능한
선박의 최대 규모는 광양항 원료부두
35만t급으로 항로 수심이 23.5m가 필요한데
현재 수심은 19.5m밖에 안돼
선박이 자유롭게 통항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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