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 수수혐의로 기소된 전직 검찰 수사관에게
징역형이 구형됐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지난 2007년 10월부터 세차례에 걸쳐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조사를 받던 김 씨에게
천 6백만원의 뇌물을 받은 등의 혐의로
전직 순천지청 수사관 43살 김 모씨에게
징역 1년 6월에 벌금 4천3백만원,
추징금 2천백만원을 구형했습니다.
이와 함께 수사관 김씨에게
뇌물을 건넨 혐의로 기소된
김 씨와 최 씨에게도 각각 징역 10월이
구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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