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산단사고, 원청 책임 강화 필요"

권남기 기자 입력 2013-11-04 07:30:00 수정 2013-11-04 07:30:00 조회수 0

여수국가산단의 한 화학공장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에 대해 노동단체가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대림참사 대책위는
지난달 31일 여수산단에서 발생한
하청업체 노동자의 추락사에서
원청인 화학공장이 정기보수 기간에 쫓겨
무리한 공사를 강행했을 가능성이 크다며
산업재해에 원청의 책임을 강화하는 법 개정 등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은 해당 사고 당시
작업자의 추락을 방지하는 안전시설이
부족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조사를 통해 처벌 수위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