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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보건대 학생, 학교 정상화 촉구

문형철 기자 입력 2013-11-04 07:30:00 수정 2013-11-04 07:30:00 조회수 0

광양보건대 총장에 대한
징계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보건대 학생들이 법인측을 비판하며
학교 정상화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광양보건대 총학생회는
최근 성명서를 통해
학교 정상화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설립자 이홍하 씨의 측근들이
현 총장의 징계를 논의하는 등
내부 파행이 계속되고 있다며,
비리재단 양남학원 이사들과
교내 이홍하 측근들의 즉각적인 사퇴,
한려대 서복영 총장의 공식 사과 등을
요구했습니다.

학생회는 또 교수회와 연대해
학교 정상화를 위한 모든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이사장 등을 상대로
대규모 항의 방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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