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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부동산 시장 훈풍부나

황성철 기자 입력 2013-11-05 07:30:00 수정 2013-11-05 07:30:00 조회수 0

◀ANC▶
정부가 취득세 영구 인하 조치를
지난 8월28일부터 소급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침체된 지역 부동산 경기가
회복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황성철 기자의 보돕니다.
◀VCR▶
S/S


광주시내 한 아파트 모델 하우스,
취득세 영구인하 대책이 발표됨에 따라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취득세 인하 적용을 받기 위해
대기하던 실수요자들이 구매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INT▶(박은하)

6억원 이하의 주택의 경우
현재 2%의 취득세를 1%로,9억원 초과와
다주택자는 4%를 3%로 영구 인하합니다.

이에따라 3억원의 아파트를 기준으로
기존에 6백만원이였던 취득세가 3백만으로
절반 줄어들게 됩니다.
◀INT▶(김승조-공인중개사)

현재 올 하반기 이지역에서 분양될
아파트 5천7백여세대의 취득세 감면 예상액은
247억원입니다.(CG1)

내년에는 광주전남에 8천5백여 세대의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여서 취득세가 428억원감면될 전망입니다.(CG2)

취득세 인하는
실수요자들이 가장 기다려왔던 사안입니다.

따라서 세입자 가운데 집 구매를
계획했던 사람들은 이번 기회를 활용할 것으로 보여 지역 주택시장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INT▶(김영진차장-00건설-)

(스탠딩)이번 취득세 인하방침이
한시 적용이 아니기 때문에 거래량이 단기간에
급증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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