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 컨테이너 부두가 일시 정전돼
항만업무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에 따르면
오늘(5) 오후 5시 55분쯤
광양항 컨테이너 부두 2단계 1,2번 선석과
3단계 1번 선석 등 3개 선석이 정전됐으며
오후 6시 20분쯤 정상 복구됐습니다.
이번 정전으로
하역작업과 차량 반출입이 일시 중단되는 등
일부 항만업무에 차질이 발생했습니다.
항만공사는
전류 계측장비가 열화되면서
정전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