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 무인궤도차 운행이
빠르면 1-2개월 이후 시작될 것으로 보이지만
한 겨울에 정상적인 운행이
가능할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순천시는
순천만 무인궤도차 운영회사인 에코트렌스측이
지난달 준공 검사 신청을 요청해 와
교통 안전공단에 검사를 의뢰해
빠르면 한두달 안에
검사를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준공 검사를 끝내더라도
궤도차 운행 시기가 한 겨울에 맞춰지면
오히려 궤도차 운행에
장애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어
영업 재개가 다소
늦어질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무인궤도차 탑승요금은
에코트랜스측이 투자금액을 고려해
순천시와 협의를 통해 결정하겠지만
승객당 5천원 정도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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