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 오후 1시 10분쯤
여수시 만흥동 만성리 선착장 인근에서
58살 김모씨가 숨진 채 바다 위에 떠 있는 것을
관광객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여수해경은 김씨의 점퍼 주머니에서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된 점으로 미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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