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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취관리지역' 지정 가능성 높아

권남기 기자 입력 2013-11-08 07:30:00 수정 2013-11-08 07:30:00 조회수 0

여수화양농공단지가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될 전망입니다.

전라남도는 여수시의 요청에 따라
화양농공단지를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의견 청취를 실시한 결과
농공단지 공장장 협의회의 반대가 있었으나,
이를 위한 법적 근거가 충분해
이달 중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습니다.

만약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될 경우
악취 발생에 대한 행정처분이 대폭 강화돼
여수시가 사용중지명령과 형사 고발 등을
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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