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농협의 예수금 잔액이 1조원을 넘어서
농협중앙회 산하 지역 농협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성장했습니다.
지난 1997년
순천·남순천·해룡면 등
순천지역 13개 읍.면 단위 농협이 통합해
출범한 순천농협은
그동안 조합원 만 8천 3백여 명에
예수금 잔액만 1조 2천 4백여억 원으로.
전국 960여개 지역농협 가운데
규모면에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특히 늘어난 예수금 규모 만큼이나
대출금 잔액도 8천 3백억원에 이르고 있지만
연체 비율이 1.2%로
전국 평균 3.7%보다 훨씬 낮아,
지난 2천7년부터 6년 연속 클린 뱅크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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