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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련하지만 아쉬워요" - R

문형철 기자 입력 2013-11-08 07:30:00 수정 2013-11-08 07:30:00 조회수 0

◀ANC▶
오늘(7일), 전남동부지역에서도
2014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이 치뤄졌습니다.

시험을 끝낸 학생들은 홀가분한 기분이었지만,
한편으로는 아쉽다는 반응도 적지 않았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굳게 닫혀있던 시험장 문이 열리고,

시험을 끝낸 수험생들이
가벼운 마음과 표정으로 학교를 나섭니다.

이어지는 가족들의 따뜻한 격려.

--- Effect --- (고생했어)

오랜 긴장감을 떨쳐버린 수험생들은
홀가분한 기분을 감추지 않습니다.

◀INT▶
--- Wiper ---
◀INT▶

예년보다 포근한 날씨속에 치러진 수능.

시험이 끝나 마음은 한결 가벼워졌지만
한편으로는 아쉬움도 남습니다.

◀INT▶

올해 전남지역에서는
만 8천여명의 수험생이 응시한 가운데
별다른 사고 없이 시험이 종료됐습니다.

수능 출제 본부는
지난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했고

EBS 연계율도 70% 이상을
유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수능 시험 성적은
오는 27일 발표될 예정입니다.

MBC NEWS 문형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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