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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에 현대적인 유통,판매 시설을 갖춘
수산물 종합센터가 건립됐습니다.
어선 접안시설이나 냉동공장과 함께
국동항이 복합기능을 수행하는
다기능 어항으로의 탈바꿈할 전망입니다.
나현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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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국동 어항단지에 들어선
수산물 종합센터.
총 사업비만 290억원,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연면적 2만㎡로
전국 수협위판장 가운데 최대 규모입니다.
건물 내부에 위판장과 판매장, 금융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어 한결 안전하고 위생적인
수산물 공급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 원양어선 위판 유치나
관광 상품과 연계한 지역 수산물의 소비촉진 등
지역 경제 활성화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INT▶김형주
"생산-소비 직접연결, 여수의 명성 되찾아"
지난 2008년부터 국비 350억원이 투입됐던
국동 다기능 어항도 함께 준공됐습니다.
시설 노후화로 기능이 쇠퇴됐던 어항에
방파제 등 시설이 깔끔하게 정리 돼
관광객 유치를 비롯한
복합 어항의 기능을 수행하게 됩니다.
◀INT▶김경근
"중구난방..깔끔해졌다"
현대적인 유통,판매 시설에
냉동공장과 다기능 어항까지.
수산에 관한 거의 모든 시설을 갖추게 된
국동어항단지가 지역에 어떤 파급효과를 줄 지
어민과 지역민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나현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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