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들어
순천만을 찾은 탐방객이
2백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순천시는 지난 7일 기준으로
람사르 습지 순천만을 찾은 탐방객이
2백7만5천명으로
지난 해 같은기간 탐방객 수
198만여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올해 순천만에는
정원박람회 개최 기간
자치단체와 초.중.고교 수학여행단만
20여만명 넘게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순천시는
순천지역 관광지로서
순천만이 해마다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며
추위가 변수이기는 하지만
올 한해동안 지난해 방문객 수 235만여명은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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