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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측량 편차로 수도요금 정산 요구

전승우 기자 입력 2013-11-13 07:30:00 수정 2013-11-13 07:30:00 조회수 0

광양 칠성아파트 주민들이
수돗물 공급량과 계측량간에 차이가 크다며
요금 조정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광양시 광양읍 칠성아파트 3단지
590세대 주민들은 아파트 저수조 담수량과
주 수도계량기의 검측량을 두차례 조사한 결과,
실측량이 계량기 검측량의 70%선에 그쳤다며,
광양시에 수도요금 조정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광양시는 지난달
전문가 현장실측과 계량기 성능시험을 실시해 적합 판정을 받았지만,
주 계량기 위치에 문제가 있는 만큼,
계량기를 옮기고
수도요금 조정을 주민과 협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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